Aussenalster호수 남서쪽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 건물이다. 세계최대의 수출국가 독일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수출항인 Hamburg는 독일과 미국을 연결하는 축이기도 하기 때문에, Hamburg에서는 유난히 많은 미국사람들을 볼 수 있고 (법과대학에서도 다른 도시보다 영미법에 대한 관심이 유달리 더 높은 편이다), 미국 총영사관의 규모도 다른 도시보다 굉장히 더 큰 것을 볼 수 있다. 이곳 미국 총영사관에는 2003년 초에 Hamburg에서 대규모 이라크전 반대시위가 열렸을 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떻게 해서든 여기까지 진격해보려 했는데, 전경들이 막는 바람에 그만 실패하고 말았다. 그 후로 이곳 미국 총영사관 건물 앞에는 보시다시피 더욱 두터운 방어벽이 쳐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.